투썸플레이스 우베 신메뉴 마케팅 디자인, 주인공은 보라색

큐레이션 · 인스퍼레이션 | 2026년 04월 06일
(출처: 투썸플레이스 인스타그램)

해외에서 우베가 인기라는 거 들어보셨나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즐겨 먹는 보라색 참마의 일종인 우베는, 선명한 보랏빛 색감과 크리미한 식감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요. 투썸플레이스가 이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우베 음료와 디저트 신메뉴를 출시했는데요, 신메뉴 마케팅 디자인에서 아주 뚜렷한 특징이 보였어요. 아래에서 투썸플레이스가 선택한 전략을 살펴볼게요.

(출처: 투썸플레이스 인스타그램)
(출처: 투썸플레이스 인스타그램)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점은 우베의 특징인 보라색을 지배적인 주조색으로 썼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제품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배경에는 대비되는 색을 쓰거나 약하게 눌러주는 편인데 투썸플레이스의 우베 신메뉴 디자인은 제품 이미지와 동일한 색조를 과감하게 사용했어요.

이는 해외에서 들여온 낯선 우베 트렌드를 국내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 시키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What is ube?라는 타이틀만 봐도 우베가 뭔지부터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파악되죠.

(출처: 투썸플레이스 인스타그램)
(출처: 투썸플레이스 인스타그램)

보라색이라는 색상 자체를 마케팅 전략의 포인트로 삼은 만큼, 팬톤 컬러칩이 연상되는 형태의 디자인도 있네요. 음료를 손에 쥔 모델의 의상까지 보라색으로 맞춰 톤온톤 배색을 일관적으로 유지하고 있어요. 투썸플레이스 우베 신메뉴 마케팅 디자인은 이만큼이나 보라색이 주인공인 사례입니다.

(출처: 투썸플레이스 인스타그램)

투썸플레이스가 국내에 우베 메뉴를 처음으로 출시하면서 선보인 Where Purple Begins라는 슬로건에서 U, B, E 글자만 강조해 보라색 메시지 속에 우베가 있는 모습을 타이포그래피로도 표현했네요. 흩어져있는 알파벳을 억지로 뭉친 게 아니라 순서대로 UBE로 읽힐 수 있는 구조로 슬로건이 쓰여진 점도 흥미롭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우베 신메뉴는 시즌 한정 메뉴로, 음료 3종은 오늘 4월 6일부터, 떠먹는 우베 아박 메뉴는 4월 17일부터 출시된다고 해요. 매장에도 신메뉴 관련 포스터나 홍보물이 분명 있을 텐데, 방문하게 된다면 보라색이 주인공인 이 신메뉴 마케팅 디자인에도 주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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