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요소가 돋보인 5월의 디자인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한 달간 레이디러너의 눈에 띄었던 디자인을 모아봤어요. 5월에는 주로 그래픽 요소가 디자인의 포인트로 활용된 사례가 선정되었는데요, 브랜드, 패키지, K-Pop 엔터테인먼트, 포스터, 북 커버 분야에서 발견된 6가지 디자인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티클의 내용은 아래의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어요. 아티클에 미처 다 넣지 못한 자세한 디자인 예시도 풍부하게 담아 두었으니 꼭 보고 가세요!
1. 미린다(Mirinda) 아이덴티티 리브랜딩

펩시코(Pepsico)의 음료 브랜드 미린다(Mirinda)가 글로벌 플랫폼 'Smile Please'를 런칭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편했어요. 과일 단면 같으면서도 환한 미소를 연상시키는 반원이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데요, 새로운 로고의 포인트 요소로도 활용되었고 캔 음료 패키지 디자인에도 과일 일러스트를 반원 형태로 넣은 점이 눈에 띕니다.
2. 포트넘 앤 메이슨 (Fortnum & Mason) 'Biscuitorium' 아이덴티티

홍차로 유명한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비스킷 전문 매장 'Biscuitorium'을 오픈하며 선보인 아이덴티티 및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이 디자인은 매장 앞에 자리한 대형 시계에서 영감받았다는데요, 포트넘 앤 메이슨의 기존 민트 컬러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시계 요소나 다양한 그래픽이 유쾌하게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3. Imperial College London 확장 아이덴티티

Imperial College London의 핵심 아이덴티티는 2년 전 펜타그램에서 정립하였는데요, 이번에는 The Click에서 학과별로 디자인을 확장한 프로젝트를 선보였어요. I라는 기본 형태에 학과별 고유 정체성을 반영하여 패턴 디자인으로 표현한 모습입니다. 유연한 확장성이 돋보이는 사례에요.
Imperial: The Creative I. 케이스 자세히 보기
4. ITZY - Motto 앨범 & 프로모션 디자인

K-Pop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ITZY의 미니 앨범 Motto의 디자인이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감각적인 색상 조합과 타이포그래피, 커스텀 레터링 디자인 등이 눈에 띄었어요. 특히 프린트 질감이 느껴지는 리믹스 음원 커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K-Pop 앨범답게 음반의 버전이 다양한데, 버전마다 다르게 적용된 디자인을 보는 것도 즐거운 포인트입니다.
5. 서울 제대로 도서전 포스터 디자인

서울 제대로 도서전의 포스터는 책을 쌓아 올린 형태가 특징입니다. 다양한 패턴 디자인으로 책등을 표현한 모습인데요, 이 패턴은 포스터에만 쓰이지 않고 마스킹 테이프처럼 연출한 형태로 다양한 콘텐츠 디자인에도 적용되었습니다. 포스터의 키비주얼이 디자인 에셋으로도 기능한 재밌는 사례에요.
6. '결말의 너를 바꿀 수만 있다면' 북 커버 디자인

그래픽 요소가 재밌게 쓰인 북 커버 디자인 사례도 소개해 드릴게요. 한새마 작가의 '결말의 너를 바꿀 수만 있다면'이라는 소설의 표지입니다. 원형 그래픽 요소가 일러스트의 장식 요소로 쓰이면서도, 타이틀 디자인에서는 한글 자음 '이응'을 대체한 점이 흥미로웠던 디자인입니다.
아티클에는 미처 담지 못한 더 풍부하고 자세한 디자인 예시는 영상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위에서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꼭 확인해 보세요!
그래픽 요소가 눈에 띄었던 5월의 디자인, 다음 달인 6월에도 흥미로운 디자인 사례를 모아올 테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