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글로벌 커뮤니티 ‘프렌즈 오브 피그마’, 브랜드 비주얼 리프레시

뉴스 · 디자인 | 2026년 05월 21일
피그마 글로벌 커뮤니티 '프렌즈 오브 피그마', 브랜드 비주얼 리프레시 대표 이미지
(출처: Figma)

피그마가 글로벌 사용자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프렌즈 오브 피그마(Friends of Figma)의 브랜드 리프레시를 공개했어요. 프렌즈 오브 피그마는 사용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배우며 영감을 나누는 공식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82개국에서 250개 이상의 챕터가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워크숍과 웨비나, 토크 세션, 오프라인 모임 등 900회 이상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프렌즈 오브 피그마는 2018년부터 이어진 글로벌 밋업 활동을 바탕으로 2020년 공식 프로그램으로 출범했습니다. 피그마는 챕터 리더 선정과 행사 지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각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리브랜딩 역시 커뮤니티의 성장과 확장을 반영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다양한 지역의 목소리와 정체성을 브랜드 안에 담고, 각 지역 리더들이 자신들만의 커뮤니티를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피그마 일러스트레이션 시스템을 반영한 스티커 디자인 (출처: Figma)
피그마 일러스트레이션 시스템을 반영한 스티커 디자인 (출처: Figma)

새 브랜드 시스템은 피그마와의 연결성을 유지하면서도 독립적인 정체성을 갖도록 설계됐습니다. 동시에 각 지역 챕터가 도시와 지역 특성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도록 높은 유연성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피그마 로고의 기본 도형을 분리해 새로운 조합 요소로 활용했고, 서로 다른 챕터가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든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피그마 기존 색상 체계를 기반으로 확장된 컬러 시스템 (출처: Figma)
피그마 기존 색상 체계를 기반으로 확장된 컬러 시스템 (출처: Figma)
bouncy F 로고가 적용된 챕터 배지 디자인 (출처: Figma)
bouncy F 로고가 적용된 챕터 배지 디자인 (출처: Figma)

브랜드 구성 요소 역시 지역별 활용성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어요. 공통 색상 체계는 유지하되 각 챕터가 추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챕터 배지와 스티커, 사진 가이드라인도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피그마는 실제 사람과 장소, 지역 행사 자체가 브랜드의 중심이 되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각 지역 챕터들도 새로운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 챕터는 도시의 대표적인 보도 패턴을 활용했고, 뉴욕 챕터는 지하철 노선 색상과 연결 구조를 시각 요소로 사용했습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챕터는 산과 강, 숲의 색채와 전통 문양을 반영했으며, 포르투갈 지역 챕터들은 타일 문화와 지역 상징 요소를 활용해 지역별 정체성을 표현했습니다.

피그마는 이번 리브랜딩이 각 지역 커뮤니티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더 적극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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