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딸기 시즌인 겨울, 여러 프랜차이즈 카페나 브랜드에서 딸기 관련 신메뉴를 홍보하는 광고가 발견되고 있어요. 레이디러너는 신메뉴 자체보다는 이를 홍보하는 콘텐츠 디자인에 더 눈길이 갔는데요, 다양한 브랜드의 콘텐츠를 수집해서 2026 딸기 시즌 콘텐츠 디자인의 분석 포인트 3가지를 도출했습니다.
🍓 2026 딸기 시즌 프로모션 콘텐츠 디자인 유형 분석 포인트 3가지
- 핑크와 그린의 조합: 기본 중의 기본
- 야외 배경과 공간감: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 트렌디한 컨셉 활용: 레트로와 MZ 무드
💡 분석 내용 활용 방법
- 꼭 딸기 관련 콘텐츠가 아니더라도, 계절성 있는 콘텐츠의 컨셉 도출에 아래의 사례들을 참고할 수 있어요.
- 2026 디자인 트렌드가 실제 콘텐츠 디자인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참고할 수 있어요.
포인트 1. 핑크와 그린의 조합: 기본 중의 기본
가장 쉽게 찾아낼 수 있었던 특징은 주로 쓰이는 색상 조합이었어요. 딸기가 가지는 레드, 핑크, 그린 컬러를 그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죠. 2026년에 새롭게 발견된 사실이라기보다는 기본 중의 기본, 딸기 시즌 콘텐츠라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비주얼 연출 방식입니다.
딸기를 활용한 메뉴를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핑크와 그린은 배경 요소로 활용되고 있어요. 핑크 베이스에 그린 배경을 쓰거나, 핑크 배경에 그린 포인트를 넣는 식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딸기 이미지나 일러스트레이션을 장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는 패턴이죠.
포인트 2. 야외 배경과 공간감: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유형을 둘러볼까요? 흥미롭게도, 야외 배경을 살린 컨셉의 디자인이 여러 가지 발견되었어요. 실내 스튜디오를 벗어난, 바깥세상의 공간감이 느껴지는 연출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야외 배경을 활용했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현실과는 다른 모습이라는 것이었어요.
메가커피의 '엠쥐씨가 꾼 딸기꿈' 프로모션은 뒷배경이 과자집으로 구성된 마을이고, 바닥은 눈이 아닌 딸기 크림으로 덮인 모습이에요. 베스킨라빈스의 신메뉴 '베리굿'은 넓은 초원과 푸른 하늘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현실감 보다는 동화 같은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던킨의 '베리 러브'는 마켓 배경, 제품 이미지, 인물 일러스트레이션을 조합해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연출했어요.

크리스피 크림의 '리얼 스트로베리 파티' 컨셉 X(구 트위터) 헤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딸기밭을 배경으로 연출하면서도, 트렌디한 도트 아트 스타일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띄어요.
3. 트렌디한 컨셉 활용: 레트로와 MZ 무드
위에서 트렌디한 감성을 넣은 사례를 봤으니 좀 더 컨셉츄얼한 사례를 둘러볼까요? 팀홀튼 코리아의 베리 파머스 마켓 프로모션을 소개합니다. 레이디러너가 이번 연구 주제를 딸기 시즌으로 정하게 된 계기이기도 해요!
팀홀튼이 선택한 컨셉은 꾸준히 사랑받는 레트로 컨셉으로, 북미 농장 스타일의 사이니지 디자인을 메인 타이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메뉴를 소개하는 콘텐츠는 빈티지 카탈로그 스타일의 편집이 눈에 띄네요. 이러한 디자인은 아메리카나, 러스틱, 컨트리 등의 키워드로 레퍼런스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사례는 빽다방의 딸기 시즌 콘텐츠 디자인입니다. 레트로 무드가 느껴지면서도 핀터레스트나 인스타그램의 MZ 이용자들이 선호할 만한 데코레이션 감성이 듬뿍 담겼어요. 스티커처럼 넣은 일러스트레이션도 귀여운 포인트입니다. 어떤 것이 트렌드인지 알기 때문에 만들어낼 수 있는 디자인이네요.
2026 디자인 트렌드에서 논하는 불완전한 인간미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한 점이 바로 보이지 않나요? 한동안 인기가 식지 않을, 꾸준히 만나게 될 스타일입니다. (우연히도 스튜디오 페퍼에서 이 콘텐츠를 제작한 점을 알게 되었어요. 멋진 작업이 많으니 구경해 보세요!)
✍️ 마치며: 2026 딸기 시즌 프로모션 콘텐츠 디자인 유형 분석 후기
같은 주제 안에서도 다양한 컨셉과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어 즐거운 연구 케이스였습니다. 주제에 충실한 기본적인 접근부터, 색다른 연출이나 컨셉츄얼한 사례까지 폭넓게 발견되었네요. 컨셉이 확고한 경우에는 타이틀 디자인도 캠페인 컨셉에 맞춰 제작되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늘 어떤 주제를 선정할지 고민이 되는데, 이번 딸기 시즌을 계기로 여러 계절성 프로모션 콘텐츠 디자인을 주기적으로 다뤄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에 각 이미지 출처를 남기며 이번 리포트를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