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딩 이슈를 다룬 김에 매년 전 세계 최고의 브랜딩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어워드 소식도 알려드릴게요. Creative Bloq에서 매년 진행하는 브랜드 임팩트 어워드 2025 최종 후보작이 공개되었습니다. 220개가 넘는 참가작 중 67개의 프로젝트만이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고 해요.
모든 사례를 소개할 수는 없으니 레이디러너의 눈에 들어온 4개 프로젝트만 함께 둘러보아요! 전체 후보작 리스트는 아래에 링크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Professional Services 부문의 후보로 선정된 Sonocea의 브랜딩 프로젝트입니다. Polyvagal Music이라는 이름의 사운드 기술 기반 웰니스 제품이었는데 이름과 전략,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전면 리브랜딩한 사례라고 하네요. 음향이라는 핵심 기술에 기반해 동적 S 모노그램으로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시각화했고, 음악과 과학의 조화를 표현하는 컬러 팔레트와 비주얼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Professional Services 부문에 선정된 또 다른 후보입니다. 네덜란드 최대 직원 웰빙 네트워크인 Zorg van de Zaak의 신규 웰빙 플랫폼 TrueTribe 런칭을 위한 브랜딩 프로젝트에요. Find your tribe at work나 Many Minds in Harmony와 같은 메시지를 기반으로, 개별 요소들이 조화로운 집단을 이루는 비주얼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Property & Construction에 선정된 Bicester Motion 사례입니다. 영국 옥스퍼드셔의 Motorsport Valley 중심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모빌리티 테크 비즈니스 허브인데, 사업이 더 확장되고 입주 브랜드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를 반영하는 프리미엄 아이덴티티가 필요했다고 해요. 브랜딩에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빌리티 혁신가들이 만나는 교차점으로서의 Bicester Motion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고 합니다.
Conran Design Group에서 전체 사례 보기

Culture, Copywriting, Experiential, Motion, Typography로 무려 5가지 부문에 후보로 오른 Drawn to D&AD 프로젝트입니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D&AD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함께한 캠페인이었죠. Drawn to Create라는 슬로건으로, 단순히 평가하는 기관이 아니라 사람들을 창작 행위와 커뮤니티로 끌어들이는 자석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비주얼에 담아냈다고 합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브랜드의 고유한 성격을 시각적 언어로 담아낸 프로젝트들은 어떤 걸 봐도 흥미로운 것 같아요. 레이디러너가 소개해 드린 프로젝트 말고도 다른 최종 후보작들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방문해 주세요. 한편, 브랜드 임팩트 어워드 2025의 최종 수상작은 10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Creative Bloq에서 전체 최종 후보작 둘러보기
(이 글은 2025년 9월 11일자 레이디러너 뉴스레터 10호의 아카이브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