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매거진 기업 Magculture에서 새롭게 선보인 Translator의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Translator는 전 세계 저널리즘을 영어로 번역하는 글로벌 잡지라고 해요. 비영어권 세계의 콘텐츠를 번역해 기사의 수명을 국경 너머로 확장하는거죠.
Translator의 디자인은 신문과 잡지의 논리를 결합했다고 합니다. 상세한 주석과 용어 해설을 덧붙여 신문 기사의 정보성에 충실하면서도, 잡지이기에 할 수 있는 미적 시도가 넘치기에 페이지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저널리즘이지만 읽고 싶고, 소장하고 싶어지네요.



각 기사가 저마다 다른 톤을 가지고 있기에, 조화로운 구성을 위한 디자인 해결책이 필요했다고도 해요. Translator는 이를 LL Catalogue라는 서체를 메인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잡지 한 권의 전반적인 결속력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약간의 개성을 지녔으면서도 뉴스 특유의 권위가 느껴지는 서체라고 하네요.
더 많은 페이지 디자인과 제작 비하인드는 아래의 원문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2025년 8월 14일자 레이디러너 뉴스레터 6호의 아카이브 내용입니다.)